이번 주 화요일까지 시험기간이어서 학교는 아침에도 아주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살짝 긴장감이 감돌기도 하구요. 오늘도 3교시시까지 시험이 진행됩니다.

   시험이 끝난 바로 다음 날 방과후에는 서울대 서양사학과 박흥식교수님이 내교하여 흑사병이 바꾼 세계라는 제목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음 주는 창의체험 패스티벌과 연극공연, 동아리 아잉의 2015 T.E.D. YSHS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학교는 시험이 끝나는과 동시에 다시 열기에 쌓이겠네요.

ㅎㅎ.

   12월 16일 창의체험패스티벌은 오전에는 학술동아리가 부스별로 운영되고 이른 점심을 12시에 먹고 이어서 우수학술논문 발표, 축제동아리들의 신나는 발표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연극과 테드양서행사는 12월 17일 점심식사 후에 이어집니다. 기대되네요.

   학생들의 이런 활기넘치는 행사에 학부모님들도 함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학교 내에서만 공개되는 여러가지 활동들이 교내 식구들만 주로 참여하는 것이 안타깝게 여겨지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함께하시면 좋은 추억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  ^.

그럼 함께 해주시는 것으로 .....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