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방학을 맞이하여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 장소(계곡, 하천, 바닷가)를 찾는 학생이 많아지고 있으며,
수영미숙, 안전수칙 불이행 등으로 인한 학생 익수사고 (사망,실종)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 방학기간(7월)중 물놀이 학생 익수사고(사망, 실종) 현황(전국)

7.16. 강원도 인제 계곡에서 고등학생 2명 사망
7.19. 강원도 양양 계곡에서 고등학생 1명 사망
7.25.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중학생 1명 사망, 1명 실종
7.25. 강원도 철원 하천에서 중학생 1명 사망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녀들이 반드시 아래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물놀이 안전수칙

1. 반드시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 착용하기
2. 보호자나 안전요원이 있는 곳에서만 물놀이 하기
3. 해수욕장, 하천 등에서 안전구역 벗어나지 않기
4. 깊은 물로 떠밀거나 물속에 오래 있기 등의 장난치지 않기
   (장난으로 물에 밀어서 빠뜨렸다가 사망한 사건 실제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