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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서고 관련 중앙일보 기사
이름
관리자
등록일
2009-06-08

양평군 양서고등학교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하며 'e러닝'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 있는 양서고의 학생들은 학원.과외를 받으려야 받을 시간이 없다. 학생 전원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이른바 '보딩스쿨'이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한 달에 한 번만 집에 다녀올 수 있다. 학교 주위엔 마땅히 다닐 만한 학원도 없다. 대신 오전 6시에 일어나 오후 11시30분까지 정규수업-인터넷방송수업-자율학습으로 이어지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학생들은 정규 수업이 끝나는 오후 5시10분부터 8시까지 교육방송을 시청한다. 중간에 50분간 저녁식사 시간이 있다. 학교 측은 EBS 교육방송과 강남구 무료 인터넷 방송을 과목별.수준별로 8개로 나눠 방송하고 있다.

교육방송 시청이 끝나면 8시30분부터 전교생을 수용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학생 모두가 지정석에서 자율학습을 한다. 이때 개인적으로 인터넷 교육방송을 시청하길 원하는 학생은 도서실 등에 설치된 총 95대의 컴퓨터를 통해 인터넷 교육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많은 학생은 이때 메가스터디.이투스 등 사설 교육사이트에 들어가 개인별로 수준에 맞는 강의를 듣는다. 일부 우수 학생을 위한 교사들의 특강도 있다.

이 학교는 시골의 평범한 종합고등학교에서 2003년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했다. 자율형 고교로 전환한 뒤 첫 신입생을 뽑을 때만 해도 210명 정원 중 45명이 미달했다. 입학생들의 성적도 그리 좋지 않았다. 그런 학생들이 3년 뒤에는 몰라보게 달라졌다. 

전환 뒤 첫 졸업생이 배출된 올해 서울대 1명을 포함해 연세대.고려대 등 서울 및 수도권 대학에 50명 정도가 입학했다. 예전에는 서울 소재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6~7명 정도였다. 충실한 공교육의 성과를 보여주는 예다. 
이 때문에 지난해 입학생부터는 서울과 경기도 신도시에서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고 있다.

서울 목동에서 중학교를 나온 2학년 조혜윤양은 이 학교에 와서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한다.
조양은 이 학교의 시스템에 적응하면서 성적이 많이 올랐다. 입학할 때 반(33명)에서 25등이었는데 최고 2등까지 해 봤다. 전국 모의고사에선 1등급(상위 4%)까지 받았다.

이 학교 김병권 교감은 "어려서부터 사교육을 받아 학생들은 입학 초기에 사교육 '금단증상'을 보이는 학생들이 있다"며 "대부분 학생은 혼자 공부하는 법을 터득하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적응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6월 8일 중앙일보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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