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 학생회 학생들이 사헬지역 어린이돕기와 물부족 국가에 우물파주기 행사에 동참하기로 결의를 하였다고
합니다. 먼저 올해 11월 까지 계속적인 모금행사로 모금된 금액은 사헬지역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쓸 예정이고
그 이후에 내년까지 계속해서 모금활동을 하여 우물파주기를 하기로 결정하였답니다.  이런 결정도 훌륭하지만더욱 자랑하고 싶은 것은 학생회의 구체적인 활동입니다. 먼저 사헬지역을 비롯한 물 부족지역의 사람들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창체시간을 통해 알리고 피켓을 통한 모금과 재활용품을 판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증받아 교내시장을 열어 기금을 마련한다고합니다.

사헤지역은 아프리카의 사하라사막의 남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고온건조하고 여름에는 비가 오기는
하지만 불규칙적이며 무엇보다 그 지역의 사람들의 전통생활방식인 유목으로 풀이 자랄만하면 거의 뿌리까지
동물들이 먹어버리고 그러다보니 비가 온다해도 땅이 물은 머금지 못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물이 매우 부족하여
사람들의 삶이 피폐한 지역입니다.

  먼저 이런 결정을 한 양서 학생회학생들을 칭찬하며 계속적인 활동을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랑스런 우리 학생들, Go Go Yang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