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동아리 소리나래 학생들은 5월 교류행사에 이어 용산캠프를 방문하여 두번째 교류행사를 가졌습니다.  5월 행사는 14파견대 부대원들이 양수리 일대와 다산박물관을 방문한 후 본교에서 사물놀이 악기를 간단히 배워보는 활동이 이루어졌구요. 이번 행사는 5월 행사에 대한 답방형식으로 교장선생님과 소리나래 학생들 그리고 몇 몇 교직원이 참여하였습니다. 아침일찍 서둘러 용산에 도착하여 간단한 절차를 거쳐 부대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서는 필드 단상에 앉아서 준비한 다과를 먹으며 경호시범과 훈련견시범을 보았습니다.



다음은 다시 차량에 탑승하여 파견대 사무실 건물로 이동하여 인사말에 이어 자매부대에서 준비한 영상을 시청한 후에 우리학교에서 준비해 간 방문기념패를 전달하였습니다.



본교와 파견대의 공식행사가 끝나고 학생들을 위해서 마련한 군시설물을 체험하였습니다.



아~ 이렇게 하면 된다고요?



우리들을 위해 준비한 점심입니다.





그룹별로 이동하여 침상에도 누워보고 각종 시설도 체험해 보았습니다.



부대에서 출발하기에 앞서 용산캠프안에서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한 컷



캠프에서 나와서 근처에 있는 용산전쟁기념관을 방문하여 자신의 파트너에게 설명하기도 하고 또 관련질문을 하기도 하며 의미있는 교류활동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