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대학원에 재학 중인 선배님들을 초청해서 학과에 대한 여러가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행사, 진로진학콘서트행사가 8월 25일 진행되었습니다. 선배님들께 부담을 드리지 않기위해 9월 개강 전에 진행한다고 하였는데도 이미 의대를 비롯한 몇몇 학과 및 특수대학은 개강을 한 후여서 남나고 싶은 선배님들을 모두 만나지는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재료공학과, 정치외교학과, 사이버국방, 항공운항, 화학생명공학, 국방정보학, 특수교육학, 지구환경과학, 건축사회환경공학, 행정학, 사회학, 작물생명과학, 수학과, 조경학과, 한의학과, 물리학과, 기계항공공학과, 심리학과, 산업공학과, 통계학과, 경영학과, 산업경영공학과에 재학중인 선배님들이 심층적으로 준비된 학과소개자료를 만들어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선배님들의 사진 전부를 올리지 못하겠네요. ^  ^. 열정적인 선배님들의 강의에 후배들은 소감문에서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 내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며 현재 나태해졌던 내 자신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OOOO학과에 대해 흥미가 생기게 되었을 뿐 아니라 나도 저 언니가 서있는 자리에 서서 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설명회 보다 현실적으로 다가왔고 나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나의 고정관념을 없애주고 선택 가능한 진로의 폭을 넓혀주었다는 면에서 선배님께 감사드린다.'

 '위대하고 새로운 생각은  Box밖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Box안에서  그것도 아주 깊숙한 곳에서 부터 나오는 것이다...... 중략........그리고 우선 Box가  있어야 Box를 벗어날 수 있듯이 사고의 틀이 단단한 기초를 갖춰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 내가 양서고 학생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목표하는 학과의 선배님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현장감(현실감)있는 이야기를 듣지 못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만큼 유익하고 내 꿈에 다가가는 느낌이 들어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후배들의 진한 감동을 모두 담을 수 없는 것이 아쉽네요. 선배님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