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사찰에서 수련을 통해 정신과 신체를 단련하고 1박2일간의 일정동안 가족과의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취지의 학부모님과 함께하는 용문사 템플스테이

시작합니다~!

 

 

 

 

 

용문사에 도착해서 수련복을 지급받고 사찰에서의 예절과 인사법에 대해 교육받는 아이들입니다.

경청하는 모습이 너무 이쁘네요~

 

사찰 구석구석을 돌며 불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발우공양 학생들이 직접 먹을 만큼 배식하고 다 먹은 후 설거지 까지 마무리 하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아이들이 직접 도안을 그리고 소금에 파스텔을 갈아서 색깔을 입혀 도안을 채우는

소금만다라는 몇시간씩 공들여 정성스럽게 만든 후 완성이 되면 바로 손으로 지워버리는 수련방법인데 

만다라를 깨끗이 지워버리면 그동안 마음속에 있던 번뇌와 욕심들을 다 치워버린다는 의미가 있다고 해요

  

아이들이 완성한 소금 만다라예요~ 너무 이쁘죠~? 

 

만다라를 완성한 후 손으로 지워 섞은 다음 이렇게 종이컵에 담아

물에 흘려보내면서 모든 욕심과 번뇌들을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새백 4시에 일어나서 예불을 드리고 108배를 하는 학생들의 모습이예요

한명의 중도 포기자 없이 모두 108배를 완수하였습니다~

 

학생들이 아침일찍부터 울력을 하는 모습입니다. 울력은 산위에서부터 빗자루를 가지고 산아래로 내려가며

낙엽을 쓰는 일인데 우리 양서고등학교 학생들은 너무 꼼꼼하고 성실하게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한답니다^^

스님들께서 낙엽하나 남기지 않고 너무 깨끗하게 잘 해주었다고 칭찬해주셨어요~

 

 

스님이 쏜다~!!! 저희 양서고 학생들이 울력을 너무 열심히 잘해주어서 스님께서 떡꼬치를

쏘셨어요~ 가래떡에 꿀을 발라 오뎅국물과 함께 맛있게 먹어습니다^^ 감사합니다 법정스님^^

 

 

단풍이 이쁘게 물든 용문산에서 울력이후 떡꼬치를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할수있어서 더 행복했던 시간이였습니다~

 

사찰에 돌아와서는 이렇게 소원지를 작성해서 1,100년된 용문사 은행나무 앞에 걸어두고

우리모두 소원을 빌었습니다. 과연 우리 양서고 학생들은 어떤소원들을 빌었을 까요~?

 

 

 

 

 

 

마지막날 점심에는 스님의 설명에 따라 직접 연잎밥을 만들어 찜통에 넣고 쪄서

맛있는 점심을 모두 함께 했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 후 입가심으로 차를 마셨는데요

학생들이 차를 우리는 방법에서부터 차를 놓는 순서 등 다도체험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마지막으로 모든 체험활동을 마쳤습니다.

 

마지막로 단체사진을 찍으며 모든 체험활동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학부모님들에 계셔서 더욱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였으며

무사히 모든 일정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도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고생하신 학부모님과 우리 양서고 학생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