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모의주식활동을 하던 동아리에서 시작해서 경제를 이해하고 창업을 한 동아리가 있습니다. 모카라구요. 모두의 카페라는 뜻이지요. 작년까지 이어지던 그린마일리지(상벌점제)가 없어지면서 저희 학교에서는 선행을 하는 학생들에게 모카 스티커를 부여하고 각각의 품목에 따라 필요한 스티커로 모카의 여러가지 음료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학교행사 때는 부모님들이 이용하셔서 기금마련을 하는데 보태주시기도 하고요. 지역에서 카페를 운영하시는 사장님의 도움으로 신선한 원두를 공급받아 점심시간에 선생님들께 판매하여 기금을 모우기도 한답니다. 기금은 모아 모아 지역 내외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입니다.

학교에 공간이 부족해서 여선생님들의 휴식공간으로 사용되던 곳을 강제 점거.....

메뉴를 확인하시고.....

최근에는 빙수도 메뉴에 들어갔습니다.

영업이익만을 위해서 일한다면 저희는 벌써 손들었을거예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하거든요 ^ ^

사회적기업의 운영을 배우고 있는 중이랍니다.

오늘 경화셈이 주문한 복잡한 메뉴 처음 만드느라 서로 의논하고 있는 모습.... ㅎㅎ.

저희 기업의 마크입니다. 기억해주세요. 모두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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