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학력평가일에 학생들 세탁물에 관련하여 안내를 받았습니다. 세탁물 처리의 질과 가격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복 상의와 하의의 드라이는 별도고, 와이셔츠를 비롯 모든 옷은 다림질 없이 세탁만 해 주는데 비용이 월 3만원이 넘는다는 것은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동으로 다량의 세탁을 의뢰하면 더 저렴해야 함에도 말입니다.) 참고로 시중에서 와이셔츠는 세탁과 다림질을 완벽하게 해 주고 900~990원 입니다. 교복 겉옷은 소재 특성상 세탁을 자주 하지 않지만 드라이를 해야 형태와 맵시가 오래 지속됩니다. 그리고 속옷은 보통 개인이 많이 세탁한다고 재학생들에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세탁물 수거와 배부 시스템이 분실을 야기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 주말의 자유시간을 이용하여 아이들도 볼겸 세탁물을 가져다 주는 개인의 세탁과 기존의 방식중에 선택 하도독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주말에 귀가하는 기숙사 학교는 일주일치 세탁물을 가방에 넣었다가 가져 옵니다.) 학생들의 관점(아이들의 위생과 편의성 및 경제성)에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